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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드카2

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차이점 ? 금융시장에서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, 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들이 존재합니다. 대표적인 장치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있습니다. 이 두 제도는 모두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, 발동 조건, 적용 범위,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입니다.    서킷브레이커란 무엇인가? 서킷브레이커(Circuit Breaker)는 주식시장에서 지수 급변동 시 일시적으로 전체 거래를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. 주로 주가지수가 일정 수준 이상 급락하거나 급등할 경우 발동되며, 시장 참여자들이 과열된 심리를 진정시키고,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. 한국에서는 코스피, 코스닥, 코넥스 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  서.. 2025. 4. 13.
사이드카란 무엇인가? 사이드카(Sidecar)는 주식시장 급락 시 과도한 가격 변동을 막기 위해 발동되는 일시적 매매 중단 제도입니다.원래 선물시장과 현물시장 간 가격 괴리를 줄이기 위해 미국 증시에 처음 도입되었으며, 국내에서는 1996년부터 코스피200 선물·옵션 시장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.사이드카 제도는 시장이 급격히 하락하거나 과열될 때, 투자자들이 충격을 완화하고 냉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합니다.     사이드카 발동 조건 한국 주식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할 때 사이드카가 발동됩니다.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±5% 이상 변동변동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프로그램 매매 매수/매도 호가를 5분간 일시 중단즉,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경우 프로그램 매.. 2025. 4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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